영주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영주시 CCTV관제센터 요원 및 영주서 동부지구대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최모(여·50)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6시께 실종된 지적 장애인(1급)을 면밀한 CCTV 모니터링으로 조기 발견하여 안전하게 귀가하는 데 적극 기여했다.

동부지구대 동부자율방범대원 이모(39)씨는 지난 5일 밤 10시 43분께 음주운전 도중 차량 내에서 잠든 피혐의자를 경찰에 신고한 후 주변 교통정리를 하는 등 음주운전 피혐의자 신속 검거 및 교통사고 방지 예방에 일조했다.

민문기 서장은 피혐의자 검거와 미귀가자 발견에 도움을 준 자율방범대원과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안전한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율방범대 등과의 민·경 협력방범체제 및 CCTV관제센터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