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수기업 40여곳 발굴
수출 지원사업 상담 등 지원
29일까지 신청서 제출해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수출 실적이 없는 대구·경북지역 내수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돕는다.수출 지원사업 상담 등 지원
29일까지 신청서 제출해야
24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일대일 맞춤형 수출 현장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0곳 정도의 대구·경북 내수 기업을 발굴해 수출 지원사업 맞춤형 상담 및 수출 규제 애로 등 지원을 펼친다. 일대일 현장 밀착형 지원 방식을 통해서다. 필요할 경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수출 유관기관 전문가와의 연계 지원도 이뤄진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대경중기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은청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은 “수출 사각지대에 있는 내수 기업들의 수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수출 기업 수를 늘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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