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서 중식 신제품 2종 판매
각각 1만2980원 가격에 선봬
유명 호텔 중식당에서 만든 팔보채 맛을 이마트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각각 1만2980원 가격에 선봬
이마트는 조선호텔 셰프와 협업해 매장 즉석조리 코너 ‘키친델리’에서 중식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팔보채 RECIPE BY 조선호텔(530g·팩)’ 및 ‘난자완스 RECIPE BY 조선호텔(503g·팩)’ 2종으로 전국 이마트 키친델리 매장에서 각각 1만2980원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마트와 즉석조리 요리의 공동 개발에 나선 조선호텔은 미쉐린 원스타 레스토랑인 이타닉 가든 등을 비롯한 뷔페, 중식당 등 모든 F&B(식음료)에서 최상의 서비스와 셰프 레시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미식을 제안하고 있다.
이마트 델리 바이어와 피코크 중식 전문 함동우 셰프가 웨스틴 조선 서울의 중식당 ‘홍연’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이마트 전용 상품을 개발하고, 조선호텔 셰프팀이 감수를 진행해 탄생했다.
팔보채는 갑오징어, 새우, 죽순, 표고, 브로콜리, 청경채, 홍피망 등 다양한 재료를 호텔 레시피를 활용한 비법 소스로 볶아낸 것이 특징으로 고추기름을 동봉해 풍미를 강화했다.
신제품 난자완스는 정통 방식으로 튀기듯 구운 고기 완자와 죽순, 표고버섯, 만가닥버섯, 홍피망 등을 호텔의 레시피가 담긴 소스와 함께 볶아냈으며, 후첨 참기름을 동봉해 고소한 풍미까지 느낄 수 있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뚜껑을 벗긴 뒤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약 4분간 조리하면 된다.
이슬 이마트 델리팀 바이어는 “이번 조선호텔과의 협업을 통해 맛은 물론 상품의 보임성까지 보완해 즉석조리 상품의 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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