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청(교육장 박찬자)이 주최하고 영덕군축구협회가 후원한 `제11회 영덕교육장기 타기 초등학생 축구대회’가 지난달 29일 영덕군 해맞이공원 축구경기장에서 군내 8개 초등학교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 및 영덕축구의 장기적인 발전과 축구 꿈나무 발굴의 목적으로 열린을 대회에서 우승 강구초등학교, 준우승 영해초등학교, 3위 야성초등학교와 축산항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및 시상금을, 준우승팀 및 3위팀에게는 트로피 및 시상금을 받았다.
또 최우수 선수상 강구초등학교 정교언, 최우수골키퍼상 강구초등학교 박한빈, 우수상 야성초등학교 최정훈, 축산항초등학교 김다훈, 영해초등학교 윤경석, 수비상 강구초등학교 허창문, 페어플레이상 영해초등학교 김태현, 지도교사상 강구초등학교 김태현 교사가 각각 받았다. 박찬자 교육장은 시상식에서 “지역 초등학생의 축구 실력이 대단하다며 특히 저학년과 고학년, 여학생과 남학생이 힘을 합쳐 축구하는 모습이 보기에 매우 좋았다”며“앞으로 영덕 축구 발전과 축구 꿈나무 발굴을 위해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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