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아이템 구체화 지원, 사업화 자금 등을 돕는 사업이다.
9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지난해 미나리를 활용한 한식 디저트를 선보인 ‘녹태원’, 페트병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 제조 기업 ‘페트로(Petro) 3D’ 등 총 27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또 지난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자 가운데 6명은 최근 ‘대구·경북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최종 선정,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여기에다 올해 ‘경북·구미 방산혁신 클러스터 국방 유무인 복합체계 분야 전주기 방산 창업 지원사업’ 선정 창업자도 나왔다.
계명문화대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창업 아카데미, 미니 피칭대회, 맞춤형 멘토링, 라이콘 타운(범어점) 입점을 통한 안정적 창업을 돕고 참여자에게는 최대 4000만원(평균 18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 모델 고도화를 비롯해 기수별 네트워킹 및 이업종 교류회 등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한 지원도 늘려나가고 있다.
김윤갑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장은 “혁신적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로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모든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성공 창업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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