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15일~10월 31일 이벤트
3개 관광코스로 스탬프존 구성
선착순 400명에 기념품 제공
대구 북구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역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3개 관광코스로 스탬프존 구성
선착순 400명에 기념품 제공
북구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걸어서 북구 속으로’라고 이름 붙인 관광명소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구암서원, 금호강 오토캠핑장, 대구실내빙상장, 칠곡향교, 대구국제사격장 등 11개 관광명소 △‘경제신화 도보길’, ‘칠곡도호부 옛길’ 등 3개 관광코스를 스탬프 존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또 지역 대표 축제인 ‘떡볶이 페스티벌’도 축제 기간 중 인증 장소로 추가한다.
참여는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우선 온라인의 경우 ‘대구 북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 접속 후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가 확인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각 장소에 비치된 활동지를 수령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관광명소 11곳 중 5곳 이상 방문 또는 관광코스 3곳 중 1곳 이상 참여 후 북구 소재 칠성야시장, 식당, 숙박업소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첨부해 제출하면 선착순 400명에게 피크닉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또 투어 참여 후 사진과 함께 후기를 작성해 개인 SNS 계정에 올린 참가자들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갖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북구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경험하고, 행복한 여행 추억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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