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원 환경개선공사 및 캐릭터 포토존 설치 완료
봄꽃 만개로 관광객 발길 유혹...5월 다양한 행사 준비
최근 경주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알려진 동궁원 식물원이 식물원 환경개선공사 및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 완료하고 봄꽃과 함께 관람객을 맞고 있다. 봄꽃 만개로 관광객 발길 유혹...5월 다양한 행사 준비
16일 재개원한 경주 동궁원 식물원 1·2관 내부 환경개선공사는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4억3000만원 예산을 들여 식물원 내부에 보온·차광스크린을 교체하고 관수·보온시설을 보수해 원활한 식물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 이달 동궁원 캐릭터 동궁과 동비 포토존(조형물)도 완공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장소를 마련했다.
특히 동궁원 쉼터 또는 화단 곳곳에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튤립을 식재해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동궁원은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느티나무 광장에서 공연 관람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비롯해 6일에는 동궁원 입장객수 400만명 돌파 이벤트가 진행할 예정이다.
손장원 동궁원장은 “따스한 봄날 아름다운 꽃들이 춤을 추는 동궁원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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