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시장, 남성현 산림청장과 현안사업 논의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등 당위성·필요성 피력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등 당위성·필요성 피력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1일 남성현 산림청장과 임업 현장지원센터 유치 및 사람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현장지원센터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이산면 석포리, 내림리 일대에 생태습지 및 테마식물원 조성 등 113만㎡의 부지에 친환경 수생태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5월 중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현장지원센터는 단기소득 임산물에 대한 재배 컨설팅, 가공·유통 마케팅 교육, 가공품 판로개척, 청년 임업인 창업 정보 지원 등을 임업인에게 제공해주는 전담 기관으로, 초보 임업인도 쉽게 임업 생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임산물 교육, 임업인 창업지원기관이다.
시에 따르면 현장지원센터가 유치되면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임가가 크게 증가할 뿐만 아니라 임가 소득증대, 임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임업현장지원센터가 유치되면 백두대간의 중심지로서 다수의 국가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산림산업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시가 경북권역의 임업현장지원센터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은 영주댐 종합 관광개발을 위한 꼭 필요한 사업임”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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