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내용으로는 ▲ 지문 등 사전등록서비스 실시 ▲ 자체 제작 포토 부스 운영 ▲ 싸이카 시승 체험, 어린이 경찰 체험활동 ▲ 아동학대 신고 및 긍정양육법 안내 등 예방 활동을 진행하여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실종 아동 및 범죄 예방에 공감을 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실종 아동 예방 사전등록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대상 어린이 50여 명의 지문 등을 현장에서 곧바로 전산 등록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정세윤 울진경찰서장은 “야외 활동이 잦은 5월과 6월의 경우, 미아 발생률이 높은 만큼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등 사전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식하고 모두 등록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당부했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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