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한우 사료 생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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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한우 사료 생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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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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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단계적 조성
축산농가 사료공급 예정

 
 상주시는 6일 사료값 폭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과 하천의 둔치에 사료 생산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올해 사벌면 매협리 낙동강 둔치와 동문동 병성천 둔치에 각각 40㏊와10㏊ 규모의 조사료(粗飼料) 생산단지를 마련해 한우협회에 관리를 위탁할 방침이다.
 한우협회는 이곳에서 청보리와 수단그래스 등을 재배해 한우 500마리가 1년간 먹을 수 있는 1800t(시가 2억 5000만원) 가량의 사료를 수확할 예정이다.
 상주시와 한우협회는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전체 둔치 500㏊ 가운데 300㏊를 사료 생산단지로 조성해 옥수수 등 섬유질이 많은 사료를 협회 소속 축산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줄고 청보리밭 등이 조성됨으로써 볼거리도 생겨 여러가지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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