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사랑의 집 지어 드려요”
  • 경북도민일보
칠곡,“사랑의 집 지어 드려요”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
 
 대구·경북 무주택 서민들에게 공급될 국제 해비타트 운동의 `사랑의 집짓기-칠곡 사랑의 마을’ 2008년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 대구·경북지회(이사장 이의근)는 지난 9일 칠곡군 동명면 칠곡사랑의마을 건축현장에서 이의근 이사장을 비롯 이순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 이사장직무대행, 배상도 칠곡군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대림산업주식회사가 주후원업체인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대구·경북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건축 기초·골조공사를 후원하며 칠곡군청에서 기반시설공사를 후원함으로 이뤄진다.
 올해 건축 규모는 2개동 8세대로 사업비는 대림산업주식회사를 비롯 경북도, 칠곡군, 화성산업, 대구은행 등 지역각계의 후원과 기존 입주자들의 상환금(회전기금)으로 이뤄지며 많은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이뤄진다.
 또 입주할 가정은 건축비 원가를 15년간 무이자로 분할 상환해야 하며 건축기간 동안 약 500시간 가량 땀의 분담을 하도록 해 사회 공동체성 회복에 기여하는 화합운동인 동시에 입주자 본인이 집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건축기술을 습득토록 한다.
 한편,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는 2001년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5세대를 시작으로 경산 남천면 문화마을 40세대, 칠곡사랑의마을 16세대 등 2007년 까지 총 61세대의 무주택 서민을 위한 보금자리를 이뤘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