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지난해 남산중학교 동창회장을 맡아오면서 총동창회의 활성화와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가운데 모교 후학들을 위해 장학금 4000만원을 희사함으로써 후학들의 배움의 길을 열어 주었다.
한편 소하(小下)는 조 회장의 선친인 조성직 씨의 아호로 남산중학교 설립부터 24년간 남산중학교에만 봉직하시다가 별세하시자 그 분 생전에 교육에 대한 깊은 애정과 후학들의 교육 증진에 애써 오신 뜻을 기리기 위해 1994년 1월 6일 유족들이 뜻을 모아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희사한 바 이 학교는 이 뜻을 받들고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게 하고자 장학회를 설립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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