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인회원 화합체육대회는 22개 읍면동의 노인회원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회별 대항 이어달리기 등 7개 종목의 체육경기가 이어졌다.
특히 매년 노인회원 화합체육대회를 지원하는 상록회원들과 노인회임원들과의 공굴리기 경기도 가져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살맛나는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올해는 재경향우회 최수부 회장(광동제약)이 건강음료를 제공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타올을 준비해 더욱더 정이 넘치는 체육대회가 됐다. 각 읍면동 분회별 경기 결과 종합 1위에는 남면분회가, 2위에는 양금분회가, 3위에는 지례분회가 차지했으며 입장상은 아포분회, 용암분회, 노대(노인대학)분회가, 질서상은 농소분회, 대항분회, 구성분회가 각각 수상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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