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차량제작 공장 건립
문경시-성신산업(주) 박계출 대표는 4일 오전 10시 문경공장 유치를 확정하고 양 기관은 업무제휴협약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철도차량제작사인 성신산업주식회사의 공장건립 예정지는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일원에 150억원을 투입, 올해 착공해서 2009년에 공장 및 부대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따른 조성면적은 2만9950㎡, 길이 400m 폭80m의 장방형 모양에 마성역을 연접하고 있어 철도차량제작 및 수송에 최적지 이다.
성신산업(주)는 1990년4월20일 설립돼 포스코, 철도공사, 서울메트로, 현대로템, 현대제철 등에 꾸준히 납품해 연간 250억원 정도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품은 검측차, 모터카, 입환기관차, 화차, 특수차량, 대차조립체, 기타설비 및 산업용 기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성신산업(주)와 문경공업고등학교가 상호협조를 통해 장학사업을 병행한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인력인프라를 구축해 공장 정상가동시 전인력을 지역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경/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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