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정보모니터요원 위촉·교육
영천시보건소는 각종 전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123명을 위촉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영천시 보건소(소장 서용덕)는 시민들의 각종 전염병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관내 의료기관, 약국, 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집단 급식소, 보육원을 대상으로 2006년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23명을 위촉했다.
또한, 유치원, 어린이집 45개소와 산업체, 집단급식소, 사회복지시설 22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2006년 전염병관리사업 수행에 따른 질병정보모니터 운영과 법정전염병 신고 및 관리, 전염병발생 예방에 따른 교육을 실시했다.
서 소장은 “각종 전염병 발생에 대한 예방관리와 질병정보모니터의 역할 등 전염병 예방과 관련해 전반적인 인지도 전염병발생에 따른 지역주민에게 미치는 영향과 봄철 어린이 유행성 각 결막염, 수두, 식중독 수인성전염병 발생을 우려해 `1830 시민 손씻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과 집단급식소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지난 3월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45명과 학교장 42명을 초청해 학생 전염병 예방사업 설명회 등 교육을 실시했고 전염병 예방사업 추진에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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