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고 신기한 게 이만큼 많아요”
상주환경농업협회(교장 오덕훈)는 4일 오전 외서면 봉강리에서 재배한 밀밭에 모여 밀서리를 체험해보는 행사가 열려 동심을 일깨웠다.
이번 밀서리 체험에 참가한 상주시 원광유치원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의 어린 유치원생들은 서툰 솜씨로 처음해보는 밀베기에 이어 유기농 핫케익 만들기와 민속놀이 체험 등을 즐겼다.
오덕훈 교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을 위한 추억의 밀서리 축제로 비록 짭은 시간이지만 직접 밀을 수확하면서 우리 농산물의 생태적 체험과 농촌의 중요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앞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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