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3일 오전 11시 화양읍 유등리 소재 유등배수장에서 청도군 김덕수 건설과장을 비롯 한국농촌공사 관계관, 지역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유등배수장 비상대처훈련을 가졌다.
이날 비상대처훈련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유등들이 침수됐을 경우 우려되는 배수장 가동중단 등 재해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유등배수장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해 지난 2003년 착공 배수관로 3754m 등 시설물을 2007년12월 준공해 유등들 110.4.ha가 상습적인 침수피해로부터 벗어나게 됐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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