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가로등 중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교차로, 횡단보도 등은 제외하고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시내중심지역에는 전면 격등제를 실시한다.
또한, 시민의 통행이 비교적 많지 않은 시 외곽지에는 2등 소등하고, 1등 점등하는 격격등제를 실시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범위 내에서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매월 2000만원 정도 지출되는 가로등 전기요금 중 500만원 정도를 절감해 년 6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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