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대부`DMC’,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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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대부`DMC’,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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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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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합 그룹 `런 DMC’의 멤버로 `힙합계의 대부’로 불리는 DMC가 18일 밤 10시 서울 이태원 하드록 카페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런 DMC는 1982년 조 시몬스, 잼 마스터 제이, DMC 등 3명의 멤버로 결성됐다.
 록과 랩을 접목시킨 이들은 냉대받던 힙합을 세계적인 음악 장르로 인정받게 한 뮤지션으로 평가받는다.
 이들은 힙합 사상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톱10에 랭크된 곡 `워크 디스 웨이(Walk This Way)’를 발표했다. 또 `잇츠 라이크 댓(It’s Like That)’, `록 박스(Rock Box)’ 등을 히트시켰다.
 특히 이들의 히트곡 `유 비 일링(You Be Illin)’은 개그맨 이봉원과 장두석이 출연한 인기 개그 코너 `시커먼스’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국내에도 잘 알려졌다. `잇츠 트리키(It’s Tricky)’는 영화 `화이트 칙스’에 삽입됐다.
 런 DMC는 2002년 잼 마스터 제이가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한 후 해체를 선언한다. 이후 DMC는 솔로 음반을 발표하며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공연을 주관하는 하드록카페 서울 측은 "이번 공연은 런 DMC의 전설적인 히트곡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이나믹 듀오와 언타이틀의 서정환 등의 축하공연 무대도 마련됐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3만~3만5000원. ☎1577-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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