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포항시 북부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항시민 등 6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통일기원 해변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티셔츠를 증정했고, 포항과메기·물회 등을 간식으로 제공해 포항의 넉넉한 인심과 맛을 보여줬다.
또 경산 계정숲과 안동시 길안면 새마을공원에서 각각 `제33회 경산자인단오제’와 `제18회 안동 풍년민속단오제’가 열려 씨름과 그네뛰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했고, 안동호에서 연 `국제베스낚시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300명의 강태공들이 모여 실력을 뽐냈다.
/문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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