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단속은 쇠고기 등 농식품 원산지 둔갑판매 방지와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조기 정착을 유도, 쇠고기를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6월 한달간 유통업체 단속과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홍보·계도를 거쳐 7월1일~8월31일까지 특별 사법경찰 8명과 명예 감시원 등 연인원 700여명을 총 동원,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DNA 검정법 등 과학적 식별방법 총동원 국내산과 수입산을 구별해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거나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감독과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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