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문경시에 따르면 찻사발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동상을 받은 송성환(56.서울시 성북구 안암동)씨는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문경시장애인복지관에 기탁했다.
또 찻사발축제 농특산물 판매에 참가한 조원섭씨는 토마토 등의 판매대금 77만여원을 문경초등학교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정을 보탰다.
이번 축제기간에 문경 전통도자기 그림을 전시한 서울지역 중견화가들의 모임인청색회(회장 김종수)도 인물크로키로 벌어들인 수익금 중 38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불우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문경/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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