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군위·의성·청송군 김동호(54)당협위원장은 12일 오후 2시 의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해걸(69·친박무소속연대)국회의원을 공직선거법위반(기부행위재한 및 허위사실공표)혐의로 대구지방의성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역 당협 위원장은 지역구 의원 고소와 관련, “지난 4월 정해걸후보가 방송토론회를 통해 청송지역주민들과 대립하고 있는 모 특정단체와 본인이 관련이 있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공표했으며 기부행위제한법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수사과정을 통해 모든 것이 밝혀 질 것이다”고 말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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