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서 특판…시중가격 보다 30% 할인
축산농가 경영안정·소득증대·한우 인지도 ↑
포항시가 지역 농축산물 대표브랜드 `영일촌’의 특별판매행사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동안 포항축산농협과 대구 수성구청 광장에서 `영일촌 한우’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27일과 28일에는 서울 노원구에서 특별판매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특별판매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 지역 우수 축산물브랜드인 `영일촌 한우’의 대도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특별판매 행사를 통해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서울시 노원구와의 교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영일촌 한우를 시중보다 20~30%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해 영일촌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이번 특판행사를 영일촌 한우 프라자의 대도시 진출 계기로 삼기로 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농림부에서 승인된 육류판매용 특장차량을 이용해 한우 꽃등심, 목심 등을 부위별로 판매했으며 이번 특별판매행사에서는 한우뿐만 아니라 물회 오찬, 과메기와 문어 시식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홍보와 장기 산딸기, 죽장 산사과 판매도 함께 했다. /문상환기자 shmoo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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