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콤엔미디어와 손잡아
방송인 백지연(44)이 IT 콘텐츠업체 트라이콤엔미디어와 손잡고 PJY홀딩스를 설립,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교육사업에 진출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백지연은 이날 오전 대치동에서 트라이콤엔미디어 이성주 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말과 관련한 모든 사업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커뮤니케이션업체 스피치코리아를 운영 중인 백지연은 “IT 솔루션 업체와 콘텐츠 업체간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기업, 정치, 대학입시, 배심원제를 도입한 법조계 커뮤니케이션 등 커뮤니케이션 교육에 관한 모든 것을 관할할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커뮤니케이션이 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이미지 컨설팅과도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사업 분야는 굉장히 크다”며 “장기적으로는 PJY브로드캐스팅을 통해 방송용 프로그램 제작도 단계적, 전략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연은 현재 SBS라디오 `백지연의 SBS 전망대’,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끝장 토론’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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