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蔚山서 발전방안 교류
포항시를 비롯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회의가 25일 오전 11시 울산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은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 지역별로 선임된 19명의 회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들 협의체는 지역별로 돌아가며 간담회 등을 열어 지자체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힘을 모으고 있다.
울산지역 5개 구·군협의회장인 조용수 중구청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선 노재동 서울은평구청장(대표회장), 경북 안동시장 김휘동(부회장), 부산동구청장 정현옥(부회장) 등 지역별 회장과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 지자체의 공동발전 방안과 현안사안을 토의해 처리한다.
이날 기초단체장 협의체 회장단은 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 폐지안 발의, 자치경찰법제정 관련 문제를 비롯 헌법재판소 위헌소송 관련 지원, 지방교부세 제도 개편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중점 협의한다.
또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 재원부담 문제,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안에 대한 대응,추계세미나 및 총회 개최안건과 그 간 정부에 건의한 각종 정책안에 대한 처리 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한다. 협의체 회장단은 정책 간담회를 마치고 울산 중앙시장 아케이드, 태화강 십리대밭, 현대자동차 공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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