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김영석 영천시장의 `사랑하는 시청 가족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이 전 직원들에게 보내진 것.
지난 5월초부터 발생한 AI의 확산 방지 비상근무와 6월 8일 막을 내린 제46회 도민체전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내용들로 수장의 진심을 전해 뜻밖의 메일을 받은 직원들이 크게 감동하고 있다.
시 도시계획과의 한 직원은 “10여년의 공직 생활 가운데 단체장의 이런 진솔한 메시지는 처음 받았다”며 “우리의 어려움을 알아준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큰 위안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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