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이 25일 문을 열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2006년 12월 착공돼 올해 2월 준공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구미시 부곡동에 자리잡고 있으며 150병상을 갖추고 있다.
구미1대학을 운영하는 구미교육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노인요양병원은 내과와 신경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흉부외과 등 5개 진료과목이 개설돼 있고 재활치료센터와 집중치료실 등이 갖춰져 있다.
구미교육재단은 재단 산하 대학교수들의 전문 지식을 노인병원에 접목시켜 독서·원예·게임·미술·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치료방법을 도입하고 학과별 전담 자원봉사제를 접목할 계획이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