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리 일원 500명 수용 규모…MOU 체결
부지매입 중…2010년 착공
청송군에 (사)대한산업보건협회 연수원이 들어선다.
청송군은 27일 오후4시 청송군청 청송사랑방에서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청송군과 (사)대한산업보건협회 연수원을 청송군에 짓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고 밝혔다.
청송읍 부곡리 일원에 지어질 연수원은 호텔식 규모로 교육장, 숙소 등이 1일 500명이상 수용 할 수 있게 마련될 예정이다. 2010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부지매입 계약 체결이 진행중 이다.
연수원이 완공되면, (사)대한산업보건협회와 전국에 15개의 지부의 직원 자체교육과 워크숍 교육장으로 이용되며, 전국 2만5000개 사업장의 직원과 가족들의 교육과 휴양공간으로도 쓰인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인해 청송지역의 고용창출 효과와 도시근로자 등 휴양 연수시설 이용객이 많아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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