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화부 `지역문화컨설팅’ 5개 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방대활용 지역문화컨설팅’ 2009년 사업 공모에서 경북도의 5개 사업이 선정됐다.
경주시와 경주대학교가 컨설팅팀을 구성해 참여한 `역사도시 경주의 문화스토리 도시화 프로그램 컨설팅’사업에 5800만원을 들여 구비전승 문화자료 분석 및 현황파악, 스토리 도시화를 위한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또 경산시 `삼성현 문화공원 조성 및 문화콘텐츠 개발 컨설팅’ 등 삼성현 역사문화도시 구축 컨설팅 사업에 4600만원을, 문경지역 체험학습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체험산업의 명품화 컨설팅 사업에 5400만원을 투자한다.
울릉군 우산국 개척사 조사.발굴.개발 및 문화콘텐츠 개발 등 사업에 4600만원을, 청송군 청운풍물놀이 및 초고공예 등 벼농사 중심 복합 생활문화·예술의 발굴 및 보존에 6600만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2억 7000만원을 국비와 지방비 50%비율로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지역문화컨설팅 사업이 지역의 문화발전과 진흥을 위한 민간주도의 정책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대학·문화예술단체·현장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간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촉매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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