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마을 상판리 찾아 일손돕기
발전기금 200만원·선풍기 선물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설용진)는 농촌사랑 실천을 위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모동면 상판리(이장 이창하)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은 농협상주시지부, 농신보, 서상주농협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일손이 모자라 늦게까지 포도봉지를 씌우지 못한 농가를 찾아 봉지씌우기를 실시하고, 이어 독거노인 등 불우농가에 선풍기 5대를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또 농협의 자매결연마을의 육성발전을 위해 조성한 공익기금을 마을발전기금에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협임직원들의 농촌사랑 운동 실천과 어려운 농촌 현장을 직접 체험하여 농협임직원으로서 농업·농촌에 대한 봉사정신을 재무장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
농협상주시지부 설 지부장은 앞으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에 말로만 부르짖지 않고 몸소 실행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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