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은 여대생들 유흥업소 알바`위험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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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은 여대생들 유흥업소 알바`위험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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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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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간 고수익 유혹…탈선풍조 확산
 
 
 대학가의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구하려는 대학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아르바이트로 유흥향락업소로 향하는 여대생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극심한 취업난으로 가정주부와 가출청소년들까지 유흥 향락업소 취업에 가세하면서 탈선풍조가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8일 포항지역 유흥업소 업주들에 따르면 대학가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여대생의 취업과 아르바이트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
 실제 포항지역 쌍용사거리와 불종거리 등 유흥가 일대는 여름방학 단기간동안 많은 돈을 벌기 위한 여대생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각종 바들은 여대생의 도움(?)으로 여름 성수기를 노리고 있다.
 여름 방학시즌 보통 바에서 말동무를 해주는 이들은 `전문’ 아가씨가 아닌 일반 여대생들이다.
 그래서 여름 방학시즌은 젊은 여대생과의 대화를 원하는 남성들 사이에서는 여름철 새로운 유흥문화로까지 불리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일부 여대생들은 여름방학동안 초고수익을 위해 단란주점이나 룸살롱에서까지 일하며 돈벌이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여름방학 아르바이트를 구하려는 여대생들은 고소득을 보장하는 유흥향락업소의 유혹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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