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오늘부터 전국서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9일 고조선의 건국 이야기를 담은 `단군왕검 특별우표’ 4종(135만장)을 10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우표는 4장의 우표를 연결하면 건국신화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도록 만들었으며 고조선 시대 옷을 연구한 전문가의 고증을 토대로 디자인했다.
첫 번째 우표는 환웅이 풍백, 우사, 운사를 거느린 채 구름을 타고 태백산 신단수로 내려오는 장면을 담았고 두 번째는 환웅이 곰과 호랑이에게 쑥과 마늘을 주는 모습을 그렸다. 세 번째 우표는 환웅과 웅녀가 아기 단군 왕검을 안고 있는 모습을 그렸고 네 번째 우표는 고조선을 건국한 단군왕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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