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농기계 안전사고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인비리 과수원 농장에서 농약살포용 기계를 운전하던 A모(52)씨가 비탈길에서 농기계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A씨의 몸을 덮쳐 숨졌다.
앞서 지난 달 1일 오전 10시 10분께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 한 과수원에서 경운기 로터리 작업을 하던 이모(73)씨가 경운기와 사과나무 사이에 몸이 껴 숨지기도 했다.
경찰관계자는 “농기계 운행시 안전수칙과 사용법을 숙지해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