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5개 청정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문화유적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시는 오류·전촌·나정·봉길·관성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다음달 2일 봉길해수욕장에서 시민과 피서객들이 함께 참가하는 `2008 뷰티풀 경주 해변관광가요제’를 연다.
또 소나무 숲이 울창한 계곡에 조성된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 관광객 들이 삼림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 후 가족 단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꿈과 감동의 세계가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는 △문화 `문라이트레이저쇼’ `3D 애니메이션 월드’ △체험 `캐릭터 판타지 월드’ `CT 체험관’△휴식 `신라 왕경숲’ `경주타워’`시간의 정원’`아사달 조각공원’ 등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경주월드 내 3만3000여㎡의 대단지에 펼쳐지는 프리미엄 워트파크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짜릿한 쓰나미 파도체험과 부드러운 파도체험 등 복합식 파도풀인 `산타모니카비치’등 물놀이 체험 시설을 갖추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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