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23일 포스코 센터에서 환경친화적 소재인 철강재를 이용한 강구조 건축을 유도하고 강재 활용 아이디어발굴 및 강구조 분야의 인력확대를 위해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구조건축설계 공모전의 시상식 및 전시개막행사를 가졌다.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은 서울 대치동의 탄천과 양재천이 만나는 장소에 휴식공간을 자연과 연계해 주거단지로 활용하자는 취지로 설계된 서울대 이종택 등 3명의`공중공동주거 계획안’이 수상했다.
금상은 한양대 강이연 등 2명, 은상은 인하대 대학원 김영수 등 3명, 동상은 인하대 이형진 등 3명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1998년 이래 11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공모주제는 `지속가능한 도시공동주거’였으며 총 84개 대학 540팀이 참가신청해 총 42개 대학 133팀이 작품을 제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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