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생활폐기물 적정배출 캠페인 시행
문경시는 점촌 장날을 맞이하여 생활폐기물 적정배출로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환경보호과, 환경자원사업소, 점촌3동, 통장자치회, 신흥시장 상가 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점촌3동에서 신흥시장을 거쳐 북부정류장 까지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6월1일부터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및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하지만 5일장의 특성상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 배출의 어려움이 있어 캠페인을 통한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홍보 및 주민의식 일환으로 전개됐다.
신흥시장에 5일장을 찾는 시민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일반상가 및 좌판에서 장사를 하시는 상인들에게 일일이 홍보물을 전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상인 김모 할머니는 “장날만이라도 쓰레기 배출장소 앞에 직원을 배치시켜 단속을 하면 초기에는 어려움이 예상이 되나 반복을 하면 정착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점촌3동 손봉호 담당은 “지속적인 홍보로 상인이나 시민들의 의식이 개선 됨에 따라 조만간 정착 될 것이다”며 계획을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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