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 희망품은 조피볼락`바다로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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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 희망품은 조피볼락`바다로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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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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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신흥·현포어촌계에
각각 75만 미 방류 실시

 
 
울릉군이 경북수산자원개발연구소로부터 무상분양된 조피볼락을 저동신흥어촌계인
내수전 물양장에서 방류하고 있다. 
 
 울릉군은 점점 고갈돼가는  연안의 어자원 증대를 위해 지난 23~24일 양일간에 걸쳐 신흥어촌계와 현포어촌계에 조피볼락 75만 미를 각각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물고기 치어는 총 150만마리로 경북수산자원개발연구소(소장 김태주)에서 부화된뒤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야성화 과정을 거친 것으로 무상으로 분양받아  영덕에서 울릉도까지 특수 수족관 3대의 차량을 이용, 이틀동안 여객선편으로 특별 수송됐다.
 울릉도 까지 수송된 어린 치어들은 정복석 해양수산과장을 비롯한 마을 어촌계장,주민들이 정성을 모아 바다로 보내면서 아무 탈 없이 큰고기로 변해 다시돌아와 고갈되는 어족자원 증대는 물론 시름에 잠긴  어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울릉/김성권 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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