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운영
고령군과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유병길)에서는 고령관내 1개 마을을 선정해 다양한 자원봉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 실제적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시범마을 선포식을 지난 달 30일 오전 쌍림면 용2리 마을회관 앞에서 가졌다.
자원봉사 시범 마을은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고령군내에서 쌍림면 용2리 마을을 대상으로 금년 12월까지 운영한다.
자원봉사 시범마을의 자원봉사 활동 내용을 보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이·미용 서비스,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치매예방교육,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의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회적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태근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나는 계기로 만들자고 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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