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김문구(59·사진) 기획감사실장이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후배공직자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7월31일 공로연수를 떠나게 됐다.
김 실장은 고령군 운수면 운산리 출신으로 고령실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68년 10월 고령군 운수면에서 공직자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90년 고령군 새마을계장, 예산계장, 행정계장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업무역량을 인정받아 96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였으며, 고령읍장, 문화체육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근무하는 동안 새마을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화합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사회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도 수상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