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署 차상원 경사 수년간 고령자 안전교육
일선 치안현장에 근무중인 경찰관이 지역주민과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수년째 경로당, 시내버스터미널 등지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주민과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영덕경찰서(서장 이명훈) 영해지구대에 근무중인 차상원 경사는 수년전부터 지역주민, 특히 고령자인 노인들의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과 재래시장 장날에 맞춰 시내버스터미널 등을 직접 찾아 자신이 고안한 야광반사지 부착의 야광부채를 나눠주며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에 맞춰 영해지구대(대장 유형근)도 최근 두달간 직원들이 관내 경로당을 일일히 찾아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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