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소련 반(反)체제 작가이자 러시아의 양심으로 대변되는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4일 새벽 타계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보도했다. 향년 89세.
그는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제니친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포병 대위로 근무하던 중 투옥돼 10년간 수용소생활을 했으며 1970년 당시 생활을 그린 ’수용소의 군도`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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