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후원, 한국철학회 주최로 3일 서울대에서 열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계명대학교 철학부 학생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계명대 철학부 재학 전진웅(3년), 김혁(3년), 김태균(2년) 등 3명은 논술문 서류심사를 상위성적으로 통과, 3일 열린 본선대회에서 실전토론을 펼친끝에 숭실대와 함께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계명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국외국어대, 명지대, 가톨릭대, 충북대, 숭실대 등 8개 본선 진출팀은 `로봇도 인간일 수 있는가?’, `세계화 시대에서의 지역철학의 의미’ 등의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우승을 차지한 계명대팀은 상장과 함께 일본 또는 중국에서 해외철학탐방을 할 수 있는 3박 4일 여행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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