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이용자, 시각장애인 등의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대구의 각 지하철역에 안내도우미가 투입, 밀착 안내 서비스가 실시된다.
7일 대구지하철공사(사장 배상민)에 따르면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 편의증진과 관련, 대구 전 지하철 56개 역에 `교통약자 안내도우미’ 서비스가 11일부터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서비스로 인해 그동안 시각장애인, 유모차 고객, 노약자 등이 지하철 이용시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전망이다.
도움을 받고자 하는 지하철 이용객들은 해당 역에다 사전에 연락만 취하면 된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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