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 단산 복숭아 다품종 출하 한창
달성군 가창 단산 복숭아가 단맛을 머금고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가창면 단산리 김정호(47)씨의 1.7ha 과수원에는 백도, 황도, 유명, 미백 등 다품종 재배로 3개월간 25톤정도를 수확, 출하하고 있다.
특히 이 곳에는 품질 고급화를 위해 제초제 등 농약이나 화학비료사용을 지양하고 미강, 깻묵, 당밀 등을 넣어 발효시킨 자가 퇴비를 제조 사용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저농약 품질인증을 받았다.
또 맛 좋은 고당도 복숭아 생산을 위해 초생재배를 해 적당한 수분유지 및 잡초방제로 인한 노동력절감과 다품종을 재배해여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3개월간 마산, 양평 등에 분산 출하로 많은 소득과 함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오는 15일부터는 대구 소비자들를 위해 농협달성유통센터에 유명과 천중도를 4.5kg/박스(13과기준)당 2만원과 1만5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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