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병<사진> 농협중앙회장이 11일 경북도를 방문,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응, 전국의 농민들과 농협임직원들의 독도수호 의지와 독도사랑의 염원을 모아 성금 3억원을 전달한다.
이 자리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성금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전국의 농민들도 독도에 대한 사랑은 누구보다 크다”며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독도수호대책본부를 찾아 독도수호 대책활동을 청취한 뒤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
한편 최원병 회장은 도청방문에 앞서 경북경찰청을 방문해 국토방위에 애쓰고 있는 독도경비대에 전달을 부탁하며 위문금을 전달한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