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동암장학회 손윤락 장학위원장, 장학회 관계자, 내빈,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경주출신 대학생 21명에게 총 3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한다.
지난 7월9일 동암장학회 홈페이지, 시 반상회보 및 거리 현수막 등을 통해 선발공고를 하고 지난 5일 마감한 결과 총 148명의 학생으로부터 장학금 신청 서류를 접수받아 장학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1명의 학생을 선발해 이번에 장학금 전달식에 가진다.
동암장학회는 1995년 12월에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설립 당시에는 강동면 출신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던 것을 2005년 1학기부터 시 전역으로 선발 범위를 확대했다.
또 매년 1,2학기로 나누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08학년도1학기까지 총 19회에 걸쳐 399명에게 5억8000여 만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경주지역을 대표하는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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