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풍력발전 설비단지 조성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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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풍력발전 설비단지 조성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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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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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주)케이디컴 MOU체결
 
 공장 부지 매입 등 설립 준비에 박차 가해
 1000여 명 고용 창출…시 적극적 투자유치
 
 문경시가 유치한 풍력발전설비 업체인 (주)케이디컴 문경공장이 지난달 양해각서 체결과 시행자 측의 부지매입을 완료하는 등 공장설립에 필요한 제반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25일 오전 11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풍력발전설비 공장착공에 앞서 풍력발전기제조 기술보유사인 일본의 HARAKOSAN EUROPE B.V는 케이디이컴 공장에서 제작하는 풍력발전기가 외국의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으면 제작하는 풍력발전기 년 생산량의 70%정도를 구매할 수 있다는 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판매망까지 확보함으로서 시행자 측의 더 가시적인 공장설립 의지가 확인됐다.
 (주)케이디컴은 지난달 호계면 우로리 33만580㎡정도 부지에 풍력발전설비 부품을 제조하는 공장을 설립하고 풍력발전 설비단지를 조성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부지매입을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공장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품단지가 들어서면 약 1000여 명의 고용창줄 효과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문경시는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업 등 투자유치촉진조례를 제정하고 규제완화, 기업의 민원처리기간 최소화 방침 등 신 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기업체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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