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최근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결혼 이주여성 및 자녀들의 생활 적응력 제고와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반기 결혼이주여성 사회적응교육 한글 · 문화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 중급과 고급반, 옷수선&홈패션반으로 편성해 운영하며 수업과목은 사회적응의 기본인 한국어교육, 생활공예, 한국요리, 제과제빵, 천연비누만들기, 지역의 유서 깊은 역사 · 문화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한다.
교육일정은 지난 22일 부터 11월 25일까지이며 중급반은 매주 월.수 고급반과 컴퓨터반은 매주 화.목요일, 옷수선&홈패션반은 매주 금요일, 기초,초급반은 매주 화·목요일로 60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교육수혜를 받게 된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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