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은 충령당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27일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대구ㆍ경북지역 기관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총 공사비 15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리모델링된 충령당은 호국영령 1만2000기를 안장할 수 있는 규모의 안치단과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영천호국원은 2001년 1월부터 안장을 시작한 2만여 묘역이 만장에 가까워짐에 따라 충령당을 리모델링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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